작가 소개

서양화가 김동춘, 찬란한 봄, 생명품은 겨울, 사계를 담다! -[VN미디어]

Gallery News 2016. 4. 23. 03:06

 

 

사진/ 서양화가 김동춘은 한국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슴으로 그리는 사생작가이다. 빛과 색채를 이용, 자연의 경이로움을 극대화시키는 리얼리즘 작가이다. 김동춘 작가는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아름다운 자연의 사계를 화폭에 담아내는 사생화가이다. 그의 발길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일까.

그의 작품을 보면 유난히 빛과 색채에 대해 섬세하고 예민한 관찰을 하고 있음을 발견케 된다. 그의 화폭 속에는 빛과 그림자, 곧 음영이 존재한다. 빛에 드러난 자연은 더욱 화사하고 화려한 색채와 질감(터치)을 부각시킨다.

 

리얼리즘 작가인 그의 그림에는 마음 속 깊이 울리는 감동의 여운이 가득하다.

 

그리운 고향처럼 정겨운

대자연의 사계(四界)를 품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 노란 봄/상천리. 53.0×40.9cm Oil on canvas.

 

 

서양화가 김동춘 작. 하품/상천리. 53.0×40.9cm Oil on canvas.

꿈길이런가. 생명의 잉태가 꿈틀대는 마을 구석구석, 따뜻한 봄 햇살을 이고 노란 꽃들이 만개(滿開)의 기지개를 켰다.

 

다정하게 마을을 감싼 앞서거니 뒷서거니 수려한 산에도 어느 덧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정기(精氣)가 내려앉았다.

 

오랜 세월, 마을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묵묵히 품어온 노란 산수유 나무들이 화사한 정인(情人)처럼 마을어귀며 나, 너, 우리들의 집 곳곳에 피어 찬란한 봄을 맞은 마을은, 삶의 버거움조차 잊었다.

마음의 여백에 새긴

자연의 아름다움

 

 

서양화가 김동춘 작. 낮/불당리. 72.7×53.0cm Oil on canvas.

 

 

서양화가 김동춘 작. 장당곡/산청. 90.9×65.1cm Oil on canvas

 

푸른 생명력으로 가득찬 불당리 계곡, 암천 사이로 온몸을 내어던진 채 포효하는 시원한 물줄기가 마음을 점령했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 투영/용추. 72.7×50.0cm Oil on canvas.

 

고요하다. 정.중.동(靜.中.動).

 

한줄기 바람에 물결이 스치듯 흔들린다. 투영된 세상도, 하늘도 덩달아 흔들리는 것 같다.

 

작품을 보고 있자니 장자의 허실생백(虛室生白) 길상지지(吉祥止止)란 말이 떠오른다. 방이 텅 비면 흰빛이 들어오게 된다. 행복이나 좋은 일은 이런 곳에 머물게 된다는 뜻이다. 무엇인가를 채우기 위해 방을 넓히려 애쓰지 마라. 지금 있는 방을 비워 여백을 키워라.

 

서양화가 김동춘 작가는 화폭에 자연이 아닌 무념무상을 담은 걸까.

 

발길이 머문 그 곳,

찬란한 빛으로 물든 자연의 경이로움

 

 

서양화가 김동춘 작. 오후/광덕사. 65.1×50.0cm Oil on canvas. 

 

초록이 지친 붉은 가을빛, 꿈꾸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자연이 주는 화려함의 극치, 자연을 향한 열정의 경이로움이 화폭 가득하다.

 

행복한 여정의 끝에서,

길을 묻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 기억/소내리. 72.7×53.0cm Oil on canvas.

 

산을 넘어가는 고갯길은 수많은 길들 중의 하나이다. 앙상한 나무가지들이 이정표처럼 나그네를 인도하는 그 길 끝이 무척 궁금하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녁. 따뜻함을 감싸안은 잡풀숲과 구불구불한 농로 위에 고즈넉한 긴 햇살이 드리워져 있다.

 

길 위에 서 있는 그대, 지금 어디로 가세요?

 

생명의 씨앗을 품은 겨울,

또다시 찬란한 봄을 기다리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 바람소리/회현리. 53.0x40.9cm Oil on canvas. 

 

 

서양화가 김동춘 작.

 

어디가 길인가? 바람소리 윙윙대는 겨울, 길을 걷다 문득 길을 찾는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가는 산야(山野)가 꽁꽁 얼어붙은 듯한 매서운 한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이 드리운 긴긴 그림자와, 가족이 있는 집을 향한 그리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서양화가 김동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에 빠진 사생작가

 

 

김동춘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APAA 아시아태평양 미술협회 부회장, 한국 토요화가회 부회장이다. 또한 대한민국 창작미술협회, 한국야외수채화가회, 그룹 한맥회, 일요화가회 등의 회원으로써 왕성한 활동중이다.

 

서양화가 김동춘 작가는 전국사생대전(제4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파리아트 콘테스트전 수상, 대한민국회화대전에서 특, 입선을 비롯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글/ VN미디어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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